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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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Love & With You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세군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이 세상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갑니다.

이요섭 정교(부산 영문)
  • 작성일2018/10/29 00:00
  • 조회 1,172

 구세군 부산영문에서 신앙생활을 한 것이 벌써 65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한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세밀하게 인도해 주신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의 신앙을 생각해보면 지나간 많은 담임사관의 기도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의 외조모 로이스를 통해
한 가정의 믿음의 뿌리를 세워나갔듯이
저도 1919년도에 친할머니께서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에서 구세군 선교사에 의해
전도를 받으며 복음의 씨앗이 심어졌습니다.


할머니의 신앙의 유산으로 인해 집안 전체가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외할아버지는 구세군 사관이셨고,
제가 3대째 그 믿음을 이어오고 있으며,
손자 포함 5대째 변함없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유업으로 상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사로 재임 중에 기독교 신우회를 든든히 세워 나가며
학원 복음화에 미약하나마 씨앗을 뿌리고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마치는 날까지 구세군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남은 생에도 하나남과 동행하며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